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키 유코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키가 작고 어깨까지 기른 긴 머리가 특징으로 마음이 여린 여학생이다. 어릴 때부터 [[어머니]], [[오빠]]와 함께 빈곤 가정 속에서 [[아버지]]로부터 자주 심한 [[가정폭력]]을 당했다. 그 아버지는 [[건달]]과 시비가 붙어 건달에게 [[칼빵]]당해 사망했지만 그 영향으로 [[폭력]]을 아주 무서워하게 된다. 학교에서 다른 애들이 해준 [[스플래터]] 영화 이야기만 듣고도 속이 안 좋아져 [[보건실]]에 갈 정도. 현재는 어머니, 오빠와 함께 세 명이서 살고 있는데 평소 [[나나하라 슈야]]에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. 하지만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초반에 슈야가 [[오오키 타츠미치]]를 실수로 죽이는 장면을 본 후 오해하여 슈야를 [[악마]]로 생각한다.[* 정확히는 타츠미치의 얼굴에 [[마체테]]가 박힌 뒤 슈야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본 건데 우는 걸 봤음에도 너무 무서워서 악마로 생각하고 있었다.] 이것을 보고 [[멘붕]]한 채로 정처없이 떠돌다가 우연히 [[반장(학교)|반장]] [[우츠미 유키에]]를 만나 [[등대]]에 피신해 있었다. 중반에 [[키리야마 카즈오]]에게 부상입은 슈야를 유키에가 등대로 데려와서 간호하려고 했을 때 유코는 자기가 목격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강력하게 반대했다. 일단 유키에 일행의 설득으로 받아들였지만[* 일단 유키에 일행이 다수였고 슈야가 그럴 리가 없다고 맞받아쳤기에 자기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진 못했다.] 사실은 의심을 걷어내지 못했다. 문제는 여기서 발단이 되었는데 등대에서 참사가 벌어진게 된 것에는 유코가 '''[[만악의 근원]]이다.''' 유코는 슈야가 깨어나질 않길 바랬으나, 결국 슈야가 깨어났다는 말에 마음을 굳히고 자신의 무기였던 청산가리를 슈야가 먹을 크림 [[스튜]]에 넣어 죽이려고 했다. 하지만 뜬금없이 [[나카가와 유카]]가 스튜의 맛을 본다고 먹었다가 덜컥 죽어 버렸고[* 초반에 [[키타노 유키코]]와 [[쿠사카 유미코]]가 평화 중재를 하다가 죽은 후 슈야 일행을 제외하면 그나마 그럭저럭 잘 돌아가던 공동체였다.] 그 직후 [[노다 사토미]]의 발광과 함께 구성원들끼리 서로 의심에 사로잡혀 믿지 못하고 서로 총기를 난사하며 [[팀킬]]이 일어나 버린다. 그나마 어설프게나마 돌아가던 [[학생]]들의 자치적인 공동체 하나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. 유키에, 사토미, [[타니자와 하루카]], [[마츠이 치사토]]가 모두 내분으로 죽었지만 유코는 끝까지 살아 있었다. 문이 밖으로 잠겨 있어[* 유코 때문에 슈야를 나오지 못하게 하려고 유키에가 잠궜다.] 이 소동을 미연에 막지 못했던 슈야는 뒤늦게 나와 자초지종을 해명하자 유코는 그제서야 자신의 오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. 유코는 극도의 [[죄책감]]에 사로잡혀 그대로 등대 꼭대기에 올라 가는데 슈야는 막지 못하고 결국 유코는 [[투신자살]]한다. 좀 아이러니한 부분이 있다면, 이 등대조의 전멸로 이들이 지녔단 무기들은 고스란히 나나하라가 챙겨갔고, 나나하라의 팀은 키리야마와의 전투에 요긴하게 썼다는 점이다. 특히 키리야마의 잉그램에 대응하는 UZI 기관단총은 양대 최강의 화기였다. 물론 나나하라가 바란 건 함께 생존해서 이 프로그램을 탈출하는 게 목표인지라 등대조 전멸로 [[환멸]]을 느끼긴 하지만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